▲ 울산 생태환경봉사단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지킴이(회장 박지은)'는 지난 28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시민 의식 함양 등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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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태환경봉사단 태화강국가정원 환경지킴이(회장 박지은)는 지난 28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시민의식 함양 등을 위한 환경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재활용봉투를 배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만들기에 모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쉼터공간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태화강국가정원에 시민들이 몰리고 있지만 온갖 쓰레기와 남은 음식, 담배꽁초와 돗자리 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자리를 뜨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빈번하다"며 "이로 인해 국가정원의 품격이 격하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US태화강국가정원 환경지킴이 박지은 회장은 "나만의 공간이 아닌 함께하는 쉼터로 늘 아름다운 국가정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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