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채익, "국민통합 초심 잊지 않겠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 `영ㆍ호남 공동사업 조속촉구 결의문` 채택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5/30 [17:25]
▲ 좌측부터 정운천 위원장,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이채익 부위원장, 정송학 부위원장     © 울산광역매일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영ㆍ호남 공동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영ㆍ호남 공동사업 조속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사업들의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가 채택한 5가지 사업은 진주~김천 철도,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여수~남해 해저터널,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센터 등이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영ㆍ호남 지역의 광역경제권 형성을 촉진하겠다는 것이다.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영ㆍ호남 공동사업은 국토균형발전, 국민대통합을 위해 추진해야 함에도 문재인 정부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국민통합위는 영ㆍ호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은 회의 인사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지만, 사회는 어느 때보다 갈등ㆍ분열로 치닫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영ㆍ호남 갈등 해소를 위해 당 소속 의원들이 호남지역과 결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위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이채익 부위원장은 "광주광역시를 동행지역으로 두고 있는 저는 가슴에 새긴 `국민통합`의 초심을 잊지 않고 있다"며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구축을 비롯해 5가지 영ㆍ호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호남동행 의원단이 꾸준히 호남동행 활동을 이어왔으며 18차례에 걸쳐 5.18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진정성을 보이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최근 정운천 위원장과 성일종 의원이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으로는 최초로 5.18단체로부터 초청을 받았고 국민의힘에 대한 호남지역의 지지율이 21.9%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5/30 [17:2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