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별이 빛나는 밤` 포스터.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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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별이 빛나는 밤`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별이 빛나는 밤`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인상파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탈 만들기, 그림 우산 만들기 등 매일 각기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개인별 무선 헤드셋과 용품 등을 대여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별이 빛나는 밤`문화행사를 통해 병영성 600주년 기념광장이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책임지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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