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2021년도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UPA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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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1년도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사회 전반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는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주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울산항에서는 울산항만공사 항만건설실 등 관련부서를 비롯하여 부두이용자,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및 시설안전보안관 등 전문 인력이 항만 시설물과 건설현장을 포함한 총 42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진단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 안전위해요소 3곳에 대하여 10월 중 긴급유지보수 공사를 통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울산항을 통한 기업의 물류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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