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박봉운)는 지난 8일 동구청 대강당과 상황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정천석 동구청장, 임삼규 울산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고 2부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전수 및 감사패ㆍ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박봉운 회장은“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와 국제관계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의가 지역 내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박봉운 협의회장과 함께 통일관련 여론 형성과 정책 자문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동구협의회는 지난 1997년 개소한 이래 지역민들의 통일공감대를 확산 시키기 위해 청소년 토크콘서트, 통일준비 어린이 호국순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