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병태)는 지난 8일 방어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문제 해결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자동차 사고 사례와 사고 시 차량별 과실비율 등 평소 궁금할 수 있는 사고 상식 등이 제공돼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병태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동차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 만큼 편리하지만 때로는 사람을 해치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며 “우리가 아는 만큼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