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협의회는 지난10일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력회사협의회 이수태 회장((주)파나시아 대표), 현대중공업 임영호 전무(통합구매부문장),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울산 동구 지역 저소득가정 45세대와 19개 봉사단체에 전달된다.
이수태 회장은 "이번 겨울은 장기화된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올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조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