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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올해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내년 울산시ㆍ교육청 예산, 4조4천억ㆍ2조240억 확정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12/13 [19:40]
▲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가 13일 오전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가 13일 오전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1년도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예산안 7건, 결의안 1건, 건의안 5건, 동의안 8건, 재산취득 2건, 의견청취 4건, 기타 1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확정된 2022년도 울산시 당초예산은 2021년 대비 1천100억 증가한 4조 4천104억원이고 교육청은 2천401억원 늘어난 2조240억원이다. 

 

한편 이날 본 회의에 앞서 안건 심의 전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미형 의원은 이날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황세영 의원이 `도심융합특구와 신세계 부지 조속한 해결을 바라며`, 손종학 의원이 `아이돌봄 일원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을 촉구하며`, 이상옥 의원이 `울산의료원에 한의진료과 설치를 제안합니다`를 발언했다. 또 전영희 의원이 `옛 교육연수원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손근호 의원이 `배수지를 울산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김성록 의원이 `시민 삶의 질적 향상, 사랑하는 울산시민과 젊은이를 위한 제언-한해를 보내며 울산시민과 젊은이에 고합니다`, 백운찬 의원이 `고립되고 외면당한 북구 성혜마을 한센인들의 삶을 들여다봐야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자치법규 제ㆍ개정 관련 23건 안건을 심의하고 울산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안 등 22건을 원안가결하고, 울산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수정가결 했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 처리하고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47일간 이어져 온 제226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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