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가 위탁하고 울산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이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 자원봉사자부문 장려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2년마다 실시하는 서면ㆍ현장 종합평가에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88개소 중 최우수기관 25개소에 포함됐으며, 상위 5개소에 주어지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총 4회의 방과후 아카데미 전국평가에서도 모두 최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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