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1회 주거복지대상 우수 기초지자체`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주거복지대상은 지자체 주거복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평가해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 및 주거 여건을 개선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는 8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국토부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울주군을 포함한 10개 지역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7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주택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울주군 인구 유입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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