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 최소 20조 필요"
권명호 의원, 국회 산자위 추경심사에서 대폭증액 강조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2/02/06 [17:55]
▲ 권명호 의원     ©울산광역매일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이 지난달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예산을 최소 20조원 증액해야 한다"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권 의원은 "설 명절 전에 시장과 시설도 다니고 여러 군데 인사를 드리면 터널의 끝은 언제 보이냐"며 "대통령께서 작년에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몇 번을 말씀을 하셔서 그거를 믿고 기다리는데 지금은 이제 그 끝이 어디인지, 또 지금 우리가 현재 위치한 터널이 어느 지점인지 묻는데 대해 답을 못하게 됐다"고 질타했다.

 

권 의원은 또 "그 동안 정부가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에게 재정을 많이 투입했지만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피부에 전혀 와 닿지 않고 도저히 회생할 수 있는 그런 지렛대 역할을 못 해 주는 게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진짜 대상자도 넓히고 또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방역지원금을 300만원이 아니라 한 1천만원까지 대폭 높이고 손실보상률과 손실보상 하한액도 현행 80%에서 100%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14조원에 불과한 추경규모를 최소한 20조원 정도 더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정부의 방역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고통을 감내해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주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실질적 보상을 위한 추경확대를 강력히 주문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2/02/06 [17:5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