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가 발표한 2021년도 도시형 농협 평가 결과에서 `2021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1위, 농촌지도부문 업적평가 1위, 역할지수 2위 `를 각각 수상해`지도사업 전국 석권`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119개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농업인 영농지원사업ㆍ경제사업ㆍ복지사업 등 100여개의 평가항목을 종합해 우수사무소를 시상한다.
이 평가에서 농소농협은 종업업적평가, 지도사업 종합평가, 농촌지도부문 업적평가와 역할지수에서 우수사무소 영예를 차지해 농협중앙회 회장 표창 등 총 8개의 표창과 시상금 총800만원을 받게 됐다.
농소농협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지도사업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왔다"며 "그동안 농소농협은 조합원들의 영농발전 및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시형 농협을 대표하는 사무소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21년도 농ㆍ축협 종합업적 및 지도사업 부문의 평가에서 농소농협이 우수한 성적으로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농민실익사업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농협 근간이 되는 지도사업은 농협사업 가운데서도 핵심인 만큼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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