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2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문흥석 (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하태영 (사)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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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3일 2022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문흥석), (사)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대표 하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및 홈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통안전 관리자 및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울산광역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2개 사업에 총 1억2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별로 중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12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 관리 및 홈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3월~4월 동안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ㆍ훈련한다.
교통안전 관리자 양성 및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5월~8월 동안 대중교통, 일상생활 사고 예방과 레저 스포츠 영역으로 확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교육ㆍ훈련, 취ㆍ창업 지원 등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문 교육으로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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