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프랜드 유저들이 `벚꽃엔딩` 랜드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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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벚꽃 축제를 이프랜드에서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벚꽃 축제 계절을 맞아 전국 벚꽃 명소를 모티브로 제작한 `벚꽃엔딩` 랜드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도 전국의 많은 벚꽃축제들이 취소되는 점을 감안, 고객들이 가상세계에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프랜드 벚꽃엔딩 랜드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 등을 모티브로 ▲호수 둘레길 ▲기차길 ▲소원 Zone ▲한옥카페 ▲피크닉 존 등 총 6개의 테마로 제작됐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달 말에 예정된 이프랜드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도 벚꽃엔딩 랜드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달 더 팬 라이브에는 인기 K팝 그룹 `퍼플키스`가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과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고 메타버스 벚꽃 나들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중 큰 행사인 벚꽃 축제를 메타버스 안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벚꽃 엔딩` 랜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메타버스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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