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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 실천 운동 `눈길`
임직원이 우수 아이디어 직접 선정, 사내 ESG문화 확산 박차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22/06/08 [17:00]
▲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ESG 최고책임자 임영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ESG 최고책임자 임영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업무 및 생활 실천 분야 우수 제안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업무실천 제안`과 `생활실천 제안` 두 개 분야로 진행한 결과, 총 48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1ㆍ2 차 평가를 거친 뒤, 사내 온라인 게시판 투표를 통해 임직원들이 우수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동반성장ㆍ탄소중립 데이터 관리 포털 구축과 친환경 납품 차량 인센티브 도입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작은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한 전력사용 절감, 사내 탄소?ESG 포인트 제도 도입, 쌀 화환 이용 사회공헌 실천, 심장 제세동기 현장 설치 확대 등이 꼽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는 물론,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아이디어 중에서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것들을 최대한 실천해 사내 ESG 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이사회 중심의 `ESG위원회`를 비롯해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ESG자문위원회`를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경영방침`과 `환경경영선언문`을 잇달아 제정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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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8 [17:0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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