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계중학교(교장 최귀라)는 수학여행과 수련회를 사진 작품전으로 열어 추억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학급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코로나 장기화로 3년 만에 다시 찾은 수학여행과 수련회의 기쁨과 소중함을 함께 추억하고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작품 내용은 `희ㆍ노ㆍ애ㆍ락`을 주제어로 선택해 담임과 학생들이 함께 협력ㆍ단합해나가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사진 작품을 통해 그날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을 소환해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부장 교사 12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각 학년별 우수작품 6개 학급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학급 간식을 전달하여 즐거움이 배가 되었고 담임과 학생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됐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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