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0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시 관련 부서 및 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13차 ‘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 행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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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13차 실무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사 준비가 시작됐다.
울산시는 20일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 행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관련부서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 및 부대행사 진행, 현지시찰,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주요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행사 관계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효대 부시장은 "우크라이나사태 등 국제정세와 국가별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제1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사무국과 협조해 많은 회원단체가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는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가 모여, 회원 단체간 우호 협력 증진 및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제13차 실무위원회`는 제14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인 울산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79개 회원단체 및 국가별 주부산총영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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