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년 집중 안전점검 시행 중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방침에 따라 지난 8월17일부터 10월14일까지 59일간 관내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어린이보호구역,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8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동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주민 스스로 관내 시설물의 위험요소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서 개최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 앱 홍보를 강화했다.
가정 내 전기ㆍ가스ㆍ소방 시설에 대해서는 주민이 점검자가 되어 자율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세밀한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주변 시설물에 대한 구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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