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 생활문화 체험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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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에서는 27일 결혼이주여성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44명이 생활멘토를 맺고 일원으로 생활문화 체험 및 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생활멘토 부녀회원들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과 새마을기념관을 탐방하고, 인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숙자 시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차이와 이해 부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 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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