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도서관은 지난 9월1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울주군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연계도서 활용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울주도서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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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9월1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울주군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연계도서 활용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인성 함양과 통합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하반기에 울주군 관내 31개 초등학교 중 선착순 접수를 통해 11개 초등학교 40학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신청 학급수가 늘고 있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학년별 교과연계도서를 읽고 4개의 주제인 나쁜 말 먹는 괴물, 거인의 정원,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멸치대왕의 꿈을 내용으로 독후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에서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도서와 가까워지고,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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