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 새마을가족 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영조 중구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유공자들이 김두겸 울산시장으로부터 정부포상을 전달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김홍영 기자

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6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 새마을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모범적으로 봉사한 일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사업추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화 함께’ 추진을 위한 결속력 강화의 체육행사로 구성됐다.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리더쉽 개편과 더불어 “올해도 태화강 국가정원의 환경정화활동 참여, 탄수중립실천을 위한 식재사업, 각종 하천정화 활동, 울산대교 전망대 진입로 꽃길 가꾸기, 농경지 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 휴경지 고구마 및 배추 심고 나누기, 사랑의 김장담아 나누기, 집 고쳐주기, 다문화가정 행복한 동행, 다양한 독서문화운동, MZ세대 지원육성 등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건설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고 포근한 울산공동체를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영조 중구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최준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협의회장과 김수득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73명이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행정안전부장관 표창・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시장 표창・시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 왼쪽부터 새마을훈장: 김영조 울산중구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포장: 최준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협의회장 / 새마을포장: 김수득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     © 울산광역매일

▲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 김홍영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김홍영 기자

▲ 제1회 울산광역시 새마을가족 한마음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내빈과 새마을 지도자들이 새마을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 김홍영 기자

▲ 제1회 울산광역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수상자들과 참석 내빈들, 새마을지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홍영 기자

▲ 2부 순서로 진행된 체육회 모습(사진=울산시새마을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 경품에 당첨돼 자전거를 받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