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동새마을문고회, 작은도서관 운영 최우수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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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지미숙)는 ‘대통령기 제42회 중앙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최우수를 받아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옥동 새마을문고회는 문고회 사업일지, 활동자료, 독서경진대회 개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앙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
옥동 새마을문고회는 매년 고래문화마을과 청소년차오름센터 등에 도서 기증과 도서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도서무료나눔 행사를 통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와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독서통장을 배부하여 다독자를 시상하는 등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미숙 옥동 새마을문고회장은 “회원들의 수고와 노력,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장려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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