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은월초, 위기가정 학생 돕기 모금활동 실시 © 울산광역매일 |
|
울산 북구 은월초등학교(교장 정우규)는 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학생 돕기’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모아진 성금은 29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은월초 전교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돕기 위한 나눔의 행복 ‘2023 위기가정 학생 돕기’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나눔 캠페인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전교생에게 배부하고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과 6학년 학급자치위원들이 전교생이 등교하는 시간에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금을 모금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행복에 적극 참여했다.
이은채(6년) 학생자치회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이 보람 있었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용기를 가지고 학교생활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규 교장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행복 나눔 활동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감사하며, 밝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