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구 전통시장 2곳…중기부 사업 선정
권명호 의원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ㆍ상권 활성화 매진"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3/01/08 [18:35]
▲ 권명호 의원     © 울산광역매일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동구)이 6일 "동구 월봉ㆍ전하시장이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시행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시장별 보유자원ㆍ특색ㆍ역량에 따라 맞춤형 특성화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맞춤형은 첫걸음 기반 조성, 문화관광형, 디지털 등으로 나눠진다.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월봉시장은 그 동안 달을 상징하는 달빛거리 조성, 달과 잘 어울리는 바비큐거리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장을 특화할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해 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권명호 의원과 월봉시장 상인 연합회는 월봉시장만의 특성을 살려 누구나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올해 선정됐다. 

 

월봉시장은 올해부터 2년간 국비 50%, 지방비 50% 등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아 문화ㆍ관광ㆍ역사 등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특화요소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ㆍ홍보, 상인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에 선정된 전하시장도 인근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대기업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그동안 상권 활성화가 미흡한 상황이었다. 

 

향후 1년간 최대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게 돼 결제편의 개선, 가격ㆍ원산지표시, 위생ㆍ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혁신과제를 중점 수행하면 상권이 크게 활성화될 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의원은 "이번 중기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지친 골목시장 상인들께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춰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춰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과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01/08 [18:3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