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일부터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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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일부터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실은 방학 동안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소질계발을 돕고자 마련했다.
웹툰ㆍ이모티콘 교실 `내가 만드는 이모티콘`, 특수 분장 교실`영화 속 주인공`, 자이언트 페이퍼 플라워 공예교실`내 꽃이 커졌어요`, 생활목공 교실`여기는 나무 맛집` 등 4개 강좌가 10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기수별 60명, 초5~고3 학생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1기는 10~11일, 2기는 12~13일, 3기는 17~18일, 4기는 19~20일로 단기 프로젝트형 수업 형식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신청이 시작되고 30분도 되지 않아 마감되는 등 방학 기간 열리는 문화예술 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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