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선호)이 2024년 선거전략 수립 후속 조치로 8일 `울산미래전략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이날 "새해 처음으로 발족하는 `울산미래전략특별위원회`는 울산시민과 더불어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을 위해 울산의 정치지형 분석과 울산 미래 성장 도력 발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2024년 더불어민주당이 승리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당은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상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을 위촉했다. 오상택 위원장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국회, 정당, 청와대 근무까지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 위원장은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전열을 재정비하는 측면에서 특위가 구성되었다"며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특위의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총선 직전인 12월까지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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