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 남구의회, 올해 첫 정례회 마무리
박인서 부의장, 5분 자유발언 `반다비 빙상장 부지`질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3/06/25 [18:44]
▲ 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남구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남구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 4건을 포함해 총 14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ㆍ규칙은 이양임 의원이 발의한 울산 남구의회 회의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남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 이지현 의원이 발의한 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일부개정안,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 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안 등이다.

 

남구의회는 또 정례회 기간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정훈 의장은 "이번 결산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시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반기 개원 1년을 앞두고 남구 14명의 의원은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인서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구가 수년간 추진해온 삼산 유수지 `반다비 빙상장`의 옥동 이전 검토와 관련해 집행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 부의장은 "이번 반다비 빙상장 대상지 변경은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 부재가 아닌 주민을 무시하고 의회를 기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빙상장 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법원 부지 이전 검토에 대한 의견이 있었고, 올해 2월 부서에서는 사업대상지 변경 검토를 사유로 설계용역 일시 정지에 검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 경 사업대상지 변경을 기정사실화 했으면서도 주민은 물론 의회에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면서 "행정은 공정하고 민의를 대변해야하며 의원은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창구가 되어야 하는데 남구청은 지금 누구를 위한 행정을 하고 있느냐" 고 질타했다.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06/25 [18:44]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