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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걷던 30대 여성 12m 아래 추락
머리ㆍ다리 등 부상 입고 병원으로 이송…40여 분만에 구조
 
김홍영 기자 ㅣ   기사입력  2023/08/31 [18:02]

울산에서 공원을 걷던 여성이 10여m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월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북구 당사동 해안가 인근 공원을 걷던 30대 여성이 12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7명 등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머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어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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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31 [18:0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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