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 ‘산해진미 플로깅’ 정화활동 동참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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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로부터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12일 주전 몽돌 해변 일원에서 진행하는 산해진미 합동 플로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보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업무협약이 연장 체결됨에 따라, 울산해경에서도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플로깅에는 울산해양경찰서,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발전협의회, 울산자원봉사센터 등 6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전몽돌해변 일원을 걸으면서 해안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순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하는 것도 해양경찰의 중요한 임무인 만큼, 이번 플로깅 참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보전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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