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김호용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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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지난 13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50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김호용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호용 소방위는 200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각종 재난현장에서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20년 울산 남구 주상복합건물 화재 시 신속한 상황관제 임무를 수행해 사망자 0명이라는 기적을 이루는 데 이바지했다.
김호용 소방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 분야 시상식에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 순간에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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