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소방본부장 및 일선 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경계근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 추진된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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