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작년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3명 중 1명 재직자
자격 등급별 접수 인원은 기능사 48% 최고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23/10/10 [17:56]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3명 중 1명은 `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인 일명 `MZ 세대`를 중심으로 이ㆍ전직과 업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시험에 응시한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대상 설문 결과를 담은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접수한 수험자는 217만7천33명으로 이 중 설문 응답자는 217만2천331명이다. 그 결과 자격 등급별 접수 인원은 기능사가 4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사(30.1%), 산업기사(15.8%), 서비스(2.9%), 기술사(1.2%), 기능장(1.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비율이 37.0%로 가장 높았고 30대(19.9%), 40대(15.8%), 50대 이상(14.7%), 10대(12.6%) 순이었다. 특히 경제활동 유형별 접수 인원은 재직자가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학생(28.4%), 취업준비생(20.6%)이 뒤를 이었다. 재직자가 많이 접수하는 종목은 산업안전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전기기사 순이었다. 학생은 미용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순으로, 취업준비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순으로 많았다. 이들이 시험에 응시한 목적은 취업이 38.8%로 가장 높았다. 이이ㄲ 자기개발(24.4%), 업무수행능력 향상(13.7%) 순이었다. 

 

MZ 세대 재직자의 경우 이ㆍ전직과 업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 취업과 자기개발을 위해 응시한 수험자들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종목에 가장 많이 접수했다. 이ㆍ전직과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수험자들은 산업안전기사 종목을 선호했다.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10/10 [17:56]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