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소방서, 어린이 소방관 대형선박 건조업체 안전소풍 © 울산광역매일 |
|
울산동부소방서(서장 공해용)는 19일 전하1동 일원과 HD현대중공업 사내에서 전하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24명을 대상으로 대형선박 제조업체 안전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소풍은 다양한 안전활동 및 국내 대표기업 탐방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정착과 사회 견문을 넓혀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계획됐다.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슬로건 안전피켓 만들기 ▲화재예방 거리 캠페인 ▲HD현대중공업 안전체험교육장 소방안전체험 교육 ▲산업현장 견학 등이다.
전하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은 “스스로 화재예방 안전피켓을 만들고 거리 캠페인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안전을 지킬 줄 아는 어른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해용 동부소방서장은 “전하초등학교와 HD현대중공업에서 많은 협조를 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