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26일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순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울산시 6개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철 산불 대응을 위한 추진계획과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방안 등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을철 효율적인 산불진압 및 지원대책, 산불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방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가을철 화재에 대비해 예방ㆍ대응체계 구축에 빈틈없이 임하고 있다"며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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