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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사업 ‘성과’
네덜란드 친환경 자산운용사와 탄소배출권거래제 협약 체결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23/11/13 [18:03]

▲ 마리나체인이 네덜란드 친환경 자산운용사와 탄소배출권거래제 관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추진중인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사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로포트(Europort 2023) 전시회에서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Europort 2023은 해운물류 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전시회로, 전세계1000개 이상의 해운물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유니콘테스트 및 창업 오디션’에 참여 기업들 중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해 참여를 지원하는 등 해당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하나인 ㈜로비고스(김태용 대표)는 5년 미만의 국제 스타트업 중 혁신성을 고려해 21개 기업에게만 제공하는 우수 스타트업 전용부스를 배정받고, 가장 유망한 디지털 스타트업으로 Rising Stars 2023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리나체인(하성엽 대표)은 네덜란드 친환경 자산운용사인 ACT와 유럽연합과 아시아 지역의 탄소배출권거래제 관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Europort 2023을 통해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국제 해운물류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의 정책 아래 공공-산업-대학이 적극 협업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스마트 해운물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의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주관하여 시행 중이며, 국내 융합형 인재양성과 스타트업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ICT멘토링, 창업오디션, 유니콘테스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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