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감사협회 감사대상`에서 BNK부산은행은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 민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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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지난 7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감사협회 감사대상`에서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 민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은 사회적 약자 배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은행은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며 ▲포용금융 ▲상생 금융 ▲친환경 금융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산정한 부산은행의 사회적 가치는 지난해 기준 총 2조6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 조성래 상임감사위원은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서민ㆍ금융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헌사업 확대, 공정거래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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