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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식
작전시간 맞춰…석해균 선장ㆍ이국종 병원장도 참석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1/21 [18:04]

▲ 해군작전사령부가 문무대왕함(4400t급)에서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아덴만 여명 작전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해군작전사령부 제공)   © 울산광역매일

해군작전사령부가 문무대왕함(4400t급)에서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아덴만 여명 작전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아덴만 여명작전을 완수한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작전 성공의 신화를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실시됐다. 

 

기념식은 2009년 청해부대 1진으로 파병된 후 총 7차례 청해부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문무대왕함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청해부대 6진(최영함) 부대장으로 현장을 지휘한 조영주 예비역 준장이 참석했다. 또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도 선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한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등 아덴만 여명작전 참가 장병ㆍ작전 기여자 및 해군작전사령부 장병 110여 명도 참석했다. 기념식은 작전이 개시된 시간인 오전 10시 46분(한국시간)에 맞춰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과 아덴만 여명작전 참가 장병들이 입장하며 시작됐다. 

 

작전사는 장병들의 정신적ㆍ군사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아덴만 여명 작전 참가 장병 회고사 낭독 행사를 마련했다. 회고사는 청해부대 6진 항공대장으로 작전 성공에 기여한 강태열 해군본부 항공장비관리과장이 낭독했다.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은 "최고도의 훈련을 통해 갖춰진 만반의 전비태세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일전불사 필승의 정신은 작전 성공을 보장할 수 있었다"며 "임전필승의 정신으로 주어진 임무를 다한다면, 13년 전 자랑스러운 청해부대가 그랬듯이 우리는 싸우면 이기는 작전사로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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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21 [18:0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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