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가 전국 16개 국ㆍ공립 대학 가운데 종합청렴도 평가 1위에 올랐다. 국립부경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ㆍ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6개 국ㆍ공립 대학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2022년도 평가에서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는 등 청렴 문화와 청렴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학은 외부 관계자와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청렴 체감도, 기관의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 시책추진 효과성 평가 등 청렴 노력도에서 국공립대학 전체 평균보다 10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얻는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국공립대학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국립부경대는 전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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