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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실ㆍ국ㆍ본부장, 공사ㆍ공단ㆍ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 참석
옥외광고물 자유표시ㆍ대한민국 문화도시 계획 등 청취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1/29 [16:37]

▲ 부산시가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에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의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부산시가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에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의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한 각 실ㆍ국ㆍ본부장, 구ㆍ군 부단체장, 공사ㆍ공단ㆍ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과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설 명절 민생안정 등 주요 현안에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인 특별법 제정 방안과 물류ㆍ금융ㆍ교육 등 기관ㆍ실국별 주요 전략 분야 인프라 구축 방안을 듣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별법안의 차질 없는 통과를 전제로 전면적 규제 혁신과 특례를 활용한 물류ㆍ금융ㆍ교육 분야별 인프라를 구축해 부산의 비전을 현실화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이어서 `세계로 향하는 부산다운 건축` 추진 방안 등 품격있는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 방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관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시 건축주택국장은 혁신적 건축디자인 제안 제도로 건축의 창의성ㆍ다양성을 확보하고 보행친화형 15분 도시를 조성하는 `세계로 향하는 부산다운 건축`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 트렌드ㆍ문화에 맞춘 디자인을 반영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세계적 수준의 공공디자인 도입과 부산형 우수디자인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해운대구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수영구가 지역 중심 특화발전을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부산 전체가 하나의 글로벌 특구로서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모든 분야에서 다시 살고 찾고 싶은 확신을 주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기관이 다 함께 힘을 합쳐 당면 현안 추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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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29 [16:3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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