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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ㆍ국힘 부산시당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ㆍ산업은행법 처리"
올해 첫 부산시 현안 간담회 개최…3대 핵심과제 등 국회 협조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2/05 [17:14]

▲ 부산시와 국민의힘이 올해 첫 현안 간담회를 열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과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처리를 위해 뭉치기로 했다.   © 울산광역매일

부산시와 국민의힘이 올해 첫 현안 간담회를 열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과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처리를 위해 뭉치기로 했다. 

 

부산시는 5일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서병수, 이주환, 박수영, 이헌승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홍창훈 부산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전봉민 위원장은 "지난해 말까지 산업은행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이루지 못해 부산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과 함께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현안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올해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양대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 등 박형준 시정의 운영 방향도 공유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부산이 남부권 혁신의 거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성장축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되는 해"라며 "글로벌 허브 도시 실현을 위해 제21대 국회 회기 내 특별법 통과와 3대 핵심과제인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2단계 재개발 등 시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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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05 [17: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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