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산시 `어르신 아프지 않게 건강UP` 심포지엄 열었다
65세 이상 시민 신체기능평가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4/03/04 [16:50]

▲ 시와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권역재활병원 4곳과 민간기업 1곳이 민ㆍ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부산시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해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첫걸음 내딛는다.

 

시는 지난달 29일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업(UP)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업 사업은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75곳의 마을건강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한 운동 처방 및 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 및 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략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와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권역재활병원 4곳과 민간기업 1곳이 민ㆍ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윤종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교수와 윤태호 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장이 나섰다. 윤종률 교수는 `노쇠 예방 사업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주제로 발제했다. 

 

윤태호 단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게, 누구도 아프지 않게 건강 업(UP) 사업으로 향하는 부산`을 주제로 건강 업(UP)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윤 단장은 시 마을건강센터의 장점을 반영, 주민 건강 조언자를 양성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면, 부산시민 모두가 이 사업의 수혜자와 제공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황인경 부산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신명준 부산대 재활의학과 교수,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 박인선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장, 박두영 시 건강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3/04 [16:50]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