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새농민회(회장 권도영)와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18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울산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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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새농민회(회장 권도영)와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18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울산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이순걸 울주군수, 진태윤 농협울주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및 농업관련 단체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울산새농민회 주요사업 및 활동계획 설명, 신입회원 환영, 공로패 전달,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1966년 창립한 전국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정신으로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위해 힘써 주위로부터 신망을 받는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 농업인들로 구성됐다. 전국 농협에서 매월 17부부를 선발해 ‘이달의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후계농업인 육성 및 영농기술보급 등 새농민 활동을 전개할 신입회원으로 추천한다. 울산에는 12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권도영 회장은 “울산새농민회는 울산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울산본부장은 “울산새농민회는 울산농협과 함께 선진농법을 일반 농업인에게 전파하여 우수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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