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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행자위, 중구 수영장ㆍ야구장 현장점검
수질 논란ㆍ안전성 문제 제기된 체육 시설물 대응책 논의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3/18 [19:28]

▲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중구수영장과 야구장에 대한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사진=중구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수질논란과 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중구 관내 주요 체육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기호)는 18일 중구수영장과 중구야구장 등 두 곳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벌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중구 종가로 305 한국석유공사 내 위치한 중구수영장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석유공사와 중구청이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한 후 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재위탁 운영 중이다.

 

하지만 지난 2022년부터 수질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파울볼사고 문제가 반복돼 지난해 말 2억2천7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그물망 높이는 기존 15m에서 20m로 높이고 재개방했지만 여전히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중구야구장 역시 이번 점검에 포함됐다.

 

중구야구장은 지난 2022년 4월 7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됐지만 도로방면으로 위치한 홈플레이트로 인해 파울볼이 인근 도로로 넘어가는 문제가 이어지며 안전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수영장의 수질여과설비를 비롯한 주요 기계실을 확인 점검하고 수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구야구장의 근본적인 안전대책마련도 함께 논의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정재환 부위원장은 "수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중구의 주요체육시설물 수질논란과 안전사고 위험성 제기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의회차원의 대책을 고민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조속히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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