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포조선,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975만원 후원   © 울산광역매일

현대미포조선(사장 김형관)은 2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밑반찬 김치 나눔 ‘마음 담아, 행복 담아’ 사업에 후원금 97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미포조선 임직원이 밑반찬 김치를 직접 만들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다음날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대표는 “임직원 및 초롱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김치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식탁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하염없이 치솟는 물가에 김치를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을 취약계층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며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