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다운동(동장 전영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아름`다운` 십리 벚꽃축제가 일주일 연기됐다.
당초 오는 23일 태화강변 풋살장 일대에서 열리기로 한 벚꽃축제를 주말 전국적인 비 소식이 예고됨에 따라 일주일 연기하여 오는 30일에 개최한다. 일자 외에 행사 시간과 장소, 체험 프로그램 등은 모두 동일하다.
축제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나`다운` 나, 기념식, 복화술 공연, 거리ㆍ무작위 춤 공연, 종갓집 음악회 `십리 벚꽃 콘서트` 마술ㆍ바이올린ㆍ플룻ㆍ포크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벚꽃 풍선아트ㆍ손 그림 그리기, 달고나ㆍ떡메치기ㆍ드립 커피 체험,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 체험, 벚꽃 산책길 장터, 꽃놀이 음식장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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