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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안전기술원 해양수산 퇴직 공무원 지식기부 협약
퇴직 공무원 6명과 MOU…굴 등 전략품종 양식 활성화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4/03/27 [17:07]

▲ 27일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강당에서 열린 `창업어가 멘토 지식기부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해양수산직 퇴직공무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제공)  © 울산광역매일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27일 통영 청사 강당에서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참여자(멘토) 중 현장 경험이 많은 해양수산직 퇴직공무원 6명과 지식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은 어업 창업을 위한 어가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양환경이 변화해 각 지역 주요 양식 품종의 채묘가 부진하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유생 발생량이 늘고 있어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수산안전기술원에 경남 연안해역의 유생 출현 변화 분석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운 품종의 양식 가능성 발견과 수산현장 업무능력 향상,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품종별 유생 발달단계 분석, 채묘 적기 판단 ▲유생조사 장비 사용요령, 시료 처리법 ▲경남연안 패류 등 유생 출현 변화 조사 분석 ▲어류, 패류 등 양식현장에 관한 기술정보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수산안전기술원의 주요 업무인 패류 등 유생조사 분석 업무에 대해 어촌지도 경험이 풍부한 해양수산직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최근 변화된 유생 출현 현황을 분석해 양식어가의 적정한 채묘 시기 판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상욱 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패류 등 유생조사의 분석 능력 향상과 경남 연안의 변화된 유생 출현상황을 양식어가에 정확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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