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석 BPA 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PA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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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PA는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생존수영 거점센터(이론ㆍ실기 교육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
BPA는 다음달부터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인근 지역 16개 초등학교(중앙초, 부산진초, 성남초, 수성초, 수정초, 광일초, 구덕초, 대교초, 대평초, 봉래초, 을숙도초, 중리초, 중현초, 청동초, 태종대초, 토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생존수영교육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을 알려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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