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송동사회보장협, ‘hy한국야쿠르트’ 동구점 협약 체결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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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이분)는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hy한국야쿠르트’ 동구점 대표와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확인 및 건강 개선을 위한 ‘일상의 안부’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일상의 안부’ 사업은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외부와의 접촉이 적고 단절돼 있는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해 주 1회 건강음료 제공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주 1회 건강 음료를 43주간 제공을 받으며, 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은 해당 가구 집에 직접 방문하면서 안전 및 특이 사항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어 사회안전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대송동 새마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윤이분 대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소외 된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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