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7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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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7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 상황에 놓인 울산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울산광역시 소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대상에 해당되면 한 업체당 1억 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농협은행 울산본부 영업점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지원한도 50억원이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이영우 본부장은 “금차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역민들에 희망을 주는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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