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부산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탁구대 총 32대를 부산탁구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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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사용한 탁구대 총 32대를 부산탁구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탁구대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부산탁구체육관과 부산강서체육관을 비롯해 탁구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 초ㆍ중ㆍ고교 등 총 1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부산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길이 4.02m 폭 2.4m의 대형 탁구채를 부산탁구체육관에 기증하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해당 탁구채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인도 담겨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탁구대 기증으로 지역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ㆍ여가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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